상하농원 우유 파머스빌리지 숙소 후기

국내 여행 다녀왔습니다

상하농원 우유 파머스빌리지 숙소 후기

빛나는오믈렛 2022. 11. 20. 20:12

 

조식을 위해 졸리지만
아침일찍 일어나
1층 로비쪽에 있는
조식당에 와서 식사햇어요~

조식 먹으러 일찍 왔더니
식사하시는분도 많이 없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가짓수도 많고
음식 퀄리티도 좋았어요

과일도 따로 준비되있어서
애기한테 아침으로
주기 딱좋앗어요!

상하목장에서 나온
우유들과 쥬스들로
아침을 해결했어요

조식엔 샐러드는 필수!

조식 시간은 7:00-10:00
(9:30까지입장)

자리도 넓고 밖에 구경하면서
식사해서 더 꿀맛같았네요

식사하고 돌아오는길에
한컷 찍엇어요!

전자렌지랑 공동부엌이
옆에 있어서 주방기구 씻고
야채같은것도 다듬을 수 있어요!
사진 왼쪽에 걸려있는
노란색통은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통이에요
참고하세요 :)

그 옆에 분리수거장
일반, 플라스틱, 캔, 병 순으로
분리수거를 직접해주셔야되요

글램핑장에서 차타고 1분정도
타고가면
나오는 목장!!
상하 농원’ 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상하농원 전체 지도

안쪽으로 걸어가면
파머스 카페가 열려있더라구요
9:00-18:00까지
영업한다네요!

!!!???
갑자기 양목장으로 가는순간
양이 저희쪽으로 뛰여오더니
저렇게 우리밖에서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처음에 무서워서
도망갓는데
가끔 양들이 저렇게 나와있다고 하네요 ㅋㅋ

귀여운 미니 당나귀도
두마리가 있어요~
저희 아기는 무서워서
옆에 다가가다가 뒷걸음칠
치더라구요

목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실내 목장이 있어요
실내에는
토끼, 염소, 양, 소, 돼지
동물들이 엄청 많았어요!

양과 염소들이
여유롭게 낮잠도 자고
다른 사람들이 먹이주면
먹이를
받아먹더라구요
먹이도 당근을 따로 팔고 있어요
여기는
체험하는 공간이라
먹이주는 체험도 되요~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구요 :)

 

병아리가 신기한 딸
한참을 저렇게 바라보더라구요
신기했나봐요
아기들도 볼 것도
많고 직접먹이도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는게 좋았어요
아기젖소한테
우유 먹이는 체험 있으니
꼭 참고해서 아이들에게
체험시켜주세요!!

점심시간이 되고나서
목장안에 레스토랑을 들려
딸에게 먹일 게살 리조또 주문했어요
간도 약하고 게살이 들어가서그런지
아기가 잘 먹어서 다행!!!

 

저희는 피자 시켰는데
치즈가 아주 늘어나는게
역시 피자는 상하목장!!?ㅋㅋㅋ
들려서 맥주에 꼭 드셔보세요
진짜 강추입니다.

어느덧 식사를 마치고
두번째날의 하이라이트
숙소에 다시 돌아와서(?)
체크인하고
문앞까지 와서 한 컷
첫날은 글램핑
둘쨋날은 호텔
둘다 다 해보고싶어서
하루 하루 다르게 예약했어요 ㅋㅋ

내부 들어오는 순간 보이는 실내모습
깔끔하고 탁 트인 공간이였어요
단상이랑 바닥이랑
조금 높이가 있었어요

넓은 바닥이랑 밖에 테라스까지 있어서
깔끔한 디자인에 은은한 조명까지
최고!

테라스에 나가서 보니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더라구요
시원하니 커피한잔하면
딱 좋을거 같았어요

화장실과 샤워실은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되어있어서
아주 굿굿!!

따뜻한 내부에서
티비시청은
최고의 시간😍

저희는 2층인데
2층에 보니 책을 읽을 수 있는
공용공간이 있더라구요
딸 대리고 와서 같이
책도 읽어주고 하니까
참 좋아햇어요 ㅎㅎ
여행올때 책가져오기힘든데
여기서 책들 많으니
자기도 신났는지
책읽어달라고 하군요 ㅋㅋ

아기자기한 헬스장

헬스장 이용하려면
예약은 필수 입니다!
작지만 있을건 다 있어요 ㅎㅎ

저녁식사는 근처
치킨집에서 직접 배달도 해주더군요!!
역시 저녁은 치킨에 맥주
국룰이쥬!?

식사를 마치고
돌아다니면서
구경했어요
3층에는
세탁실이 있어서
세탁할거 여기서 돌리고
가면 편하더군요

마스크랑 칫솔, 치약 같은것들
따로 살수 있게
구비해놓은 자판기

1층으로 내려와보니
로비옆에
작은 커피샵(?) 처럼 되어있더라구요
커피주문도 되고
야식도 주문이 된다고하니
참고 하시면 될거 같애요 :)

저희는 상하농원에
와서
짓고,놀고,먹고
참 행복한 하루를 또
보냈습니다

아이와 가족과
함께 하기에
너무 좋은 상하목장,
다음에는 여름에 꼭
와보고 싶어요!!

이상 또 오고 싶은
상하목장, 상하파머스 였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